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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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농·축식품유통공사 설립 필요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5-03 08:58:16      ·조회수 : 2,463     

전통 농·축식품유통공사 설립 필요

양세완 21세기영농조합법인 대표

최근 A방송사에서 방송한 제주 10대 대안산업 중 청정 유기농산업은 필자가 2001년부터 언론을 통해 주장해 온 전통농업과는 내용이 일부 다르지만 공감하는 바가 많았다.

제주 전통 농식품은 유기농 식품과는 가치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방송사에서 건강산업 기획 으로 방영 된 것으로 보인다. 제주 전통 농식품은 연간 매출액 5000억원 규모의 기업을 유치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는 1차 산업 개념으로는 재단하거나 계량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제주 청정 경제 발전 모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제주올레가 체육기능 관광이라면 제주 전통농업은 체육 기능농업이 될 것이다. 시대와 시장 변화에 따른 차별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백년대계를 위한 제도 마련과 함께 제도 운영을 위한 가칭 ‘제주 전통 농·식품 유통 공사’ 설립을 우근민 도정에게 주문한다. 이것이 농축식품국 직제 개편에 따른 정책 방향이고 향토산업을 육성하는 바른 길이 아닌가 싶다.

제주감귤이 고유의 맛과 향이 떨어지는 이유는 건강한 환경과 토양이 건강한 과수를 키우고 건강한 과수가 건강한 과일을 만든다는 자연의 순리를 무시한 결과이다.

선거 때 절반의 정치행동만 있었어도 지금 약자(농민·서민)의 고통을 덜 수가 있었을 텐데 유감스럽다. 녹색 없는 녹색성장, 동행 없는 동반성장, 공평 없는 공정사회, 순환 없는 상생, 복리 없는 복지 정책 등이 난무하고 있다.

작고 아름다운 제주 전통 농촌 풍경과 전통 농식품 문화가 제주의 품격과 경관에 보탬이 될 텐데 관심 부족이 아쉽다. 제주 감귤산업이 실패가 두려워 변화에 도전하지 못하고 남의 길만 따라가면 제주 농업인은 감귤을 생산하고도 대자본의 유통 마케팅에 놀아나는 결과를 자초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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