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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시스템 전면 개편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08 11:36:27      ·조회수 : 2,348     

감귤 시스템 전면 개편
재배면적 감축·작목반 절반 통폐합 등
제주일보 9/8 김태형 기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 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하고 감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까지 감귤 생산·유통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대수술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정부 차원의 감귤산업 발전계획 수립 방침에 따라 마련된 감귤산업 육성 로드맵 초안을 검토·수정, 제주도안을 확정해 최근 농림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추진 내용을 보면 생산 분야에서는 현재 1만9081㏊의 노지감귤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감축, 2010년에는 1만7400㏊로 정비할 방침이다.

또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만평의 우량묘 생산단지를 2008년까지 설치하고 친환경 재배 규모도 현행 710㏊에서 2010년 2500㏊로 확충, 전체 재배면적의 10%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감귤 중심의 농업구조 개선을 위해 참다래와 참드릅, 단감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완작물 재배모델을 개발·보급하는 한편 도내 재래작물 특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유통·가공 분야에서는 산지거점유통센터(APC)를 중심으로 기존 유통시설을 계열화, 산지 출하시스템을 전면 개선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우선 2010년까지 산지거점유통센터를 권역별로 9개소로 확충하고 기존 569개 작목반도 자율 통·폐합을 실행, 2010년까지 200개로 전면 재정비해 계열화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출하 조절 및 공동마케팅 기능을 수행할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 유통·출하 시스템을 광역·규모화해 체계적으로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감귤의 물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대도시 권역에 감귤 등 제주산 청정 농산물 물류센터를 확보하는 한편 불로초와 귤림원, 한라라이 등 대표브랜드 육성과 유통업체 PB상품화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고품질 생산체계 구축과 유통시설 계열화, 출하시스템 혁신 등에 초점을 맞춰 로드맵이 수정 보완됐다”며 “이달말 농림부에서 제주도안을 검토, 수정하면 조만간 최종 정부 로드맵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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