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비상품 감귤 판친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03 13:17:27      ·조회수 : 2,020     

<p></p>
<font size="5"><b>비상품 감귤 판친다</b></font>

<font size="4" color="blue">道, 벌써 32건 적발… 제값받기 위협</font>

<font size="3">한라일보 11/2 오태현 기자

 노지감귤이 본격 출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특별단속반

을 편성해 다른지방 유사 도매 시장 등을 상대로 비상품 감귤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

이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으면서 제주감귤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

 주변에선 도가 비상품 감귤 출하 억제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응책과 함께 위반

행위가 적발될시 법의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가장 높은 책임을 물음은 물론 미담사

례 도출시 널리 홍보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꼬집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총 2만4천여톤이 출하됐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8천여톤과 2004년 3만1천여톤 보다는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출하된 것을 감안할 때 하루평균 생산자·상인단체를 통해 1천여

톤 수준의 감귤이 도외로 빠져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락가격인 경우 10㎏ 1상자당 1만2천8백원으로 이는 지난해 산 1만1천8백

원보다 8.5%가 증가한 것이고 지난 2004년 9천9백원보다는 29.3%가 늘어난 수치다.

 문제는 이달 1일 현재까지도 최고가격이 10㎏당 2만5천원까지인 반면 여전히 상

자당 4천원짜리 감귤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감귤은 비상품 감귤이면서 강제착색하거나 유통명령제를 위반한 것들로 도

가 도내 선과장을 비롯 대도시 경매장 그리고 유사도매 시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

지를 보이고 있음에도 근절되지 않아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실제 도는 지난달까지 비상품 감귤을 출하한 사례 32건을 적발하고 이중 23건은

과태료 부과, 나머지 9건은 주의 처분을 내렸는데 위반사항을 보면 강제착색 등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7 “감귤 조수입 1조원 시대 열자” 관리자 2006-07-24 2683
206 성산읍 일대 대규모 우박 피해 '어쩌나' 고민 관리자 2006-07-24 3068
205 잔류농약 위반, 감귤 2.9%·쪽파 16.3% 관리자 2006-07-20 2993
204 <기고>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관리자 2006-07-20 2860
203 한ㆍ미 FTA 감귤협상품목 제외 노력 '무용지물'(?) 관리자 2006-07-19 2464
202 `감귤농가, 80% 이상 유통명령제 재도입 찬성 관리자 2006-07-19 3289
201 김재윤의원 "감귤개방은 제주경제 혼란" 관리자 2006-07-19 2886
200 한.미 FTA-제주도 감귤은 어찌되려나 관리자 2006-07-19 2978
199 “감귤 예외품목 지정해야” 관리자 2006-07-19 3048
198 고품질 생산만이 제주농업 살 길 관리자 2006-07-18 3022
197 농협 연합마케팅 '200억 달성' 관리자 2006-07-18 3202
196 제주 생명산업 감귤 '제외품목' 역량 집결 관리자 2006-07-18 3036
195 “농산물 관세철폐 5단계로 이행” 관리자 2006-07-18 2639
194 "비상품도 경쟁력 있다" 관리자 2006-07-13 3306
193 감귤박물관 관람 10만 돌파 …'인기짱' 관리자 2006-07-13 2789
192 감귤·화훼 등 선도농가 선정 품질 고급화 지원 본격 나서 관리자 2006-07-13 3270
191 이달의 작목반 서중감귤작목반 관리자 2006-07-13 3207
190 <사설> 왜 쌀만 나오고 감귤은 없나 관리자 2006-07-12 3006
189 감귤시장 개방 유보 이끌 수 있나 관리자 2006-07-12 3545
188 감귤만 아닌 지역전체 위기 관리자 2006-07-12 2691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