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고위급 회담에 달렸다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12 10:42:52      ·조회수 : 2,357     

<b><font size=5>

‘감귤’ 고위급 회담에 달렸다 </font><font size=3 color=blue>

한미 FTA 협상 이견차…막판 판가름 </font>

2007년 03월 12일 (월) 김태형 기자 <font size=3>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막바지 타결점을 모색하면서 최대 고비를 맞고있는 감귤 향방은 이달 중순 이후 열리는 고위급회담서 판가름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협상단은 8차 협상 나흘째인 11일 현재 경쟁과 정부조달, 통관 등 3개 분과에 대한 협상을 최종 타결한데 이어 막바지 핵심 쟁점 분야에 대한 조율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번 8차 협상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농산물과 자동차 분야에서는 여전히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평행성을 달리고 있다.

이중 감귤 향방이 결정되는 농산물 분야에서는 미국이 예외없는 시장 개방을 주장하는 반면 우리 측은 초민감 품목인 경우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특히 쌀과 쇠고기, 감귤류 등의 핵심 민감품목을 둘러싸고 양국간 뚜렷한 시각차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감귤류가 최종적으로 관세철폐 제외 품목에 포함될 수 있을지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협상단 안팎에서는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농산물 민감품목에 대한 조정 논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농업분야 고위급 회담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감귤의 최종 양허안 향방도 이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태환 도지사와 양대성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 방문단은 지난 9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미 FTA 협상 리셉션’에 참석,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에게 제주 감귤의 민감성을 다시한번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제주 감귤의 지역 집중도 등 민감성을 고려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8차 협상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는 “제주와 감귤은 항상 마음 속에 두고 있다”며 “현재까지 상황은 아주 좋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7 “감귤 조수입 1조원 시대 열자” 관리자 2006-07-24 2691
206 성산읍 일대 대규모 우박 피해 '어쩌나' 고민 관리자 2006-07-24 3069
205 잔류농약 위반, 감귤 2.9%·쪽파 16.3% 관리자 2006-07-20 3002
204 <기고>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관리자 2006-07-20 2870
203 한ㆍ미 FTA 감귤협상품목 제외 노력 '무용지물'(?) 관리자 2006-07-19 2465
202 `감귤농가, 80% 이상 유통명령제 재도입 찬성 관리자 2006-07-19 3292
201 김재윤의원 "감귤개방은 제주경제 혼란" 관리자 2006-07-19 2888
200 한.미 FTA-제주도 감귤은 어찌되려나 관리자 2006-07-19 2984
199 “감귤 예외품목 지정해야” 관리자 2006-07-19 3048
198 고품질 생산만이 제주농업 살 길 관리자 2006-07-18 3033
197 농협 연합마케팅 '200억 달성' 관리자 2006-07-18 3205
196 제주 생명산업 감귤 '제외품목' 역량 집결 관리자 2006-07-18 3048
195 “농산물 관세철폐 5단계로 이행” 관리자 2006-07-18 2645
194 "비상품도 경쟁력 있다" 관리자 2006-07-13 3316
193 감귤박물관 관람 10만 돌파 …'인기짱' 관리자 2006-07-13 2789
192 감귤·화훼 등 선도농가 선정 품질 고급화 지원 본격 나서 관리자 2006-07-13 3282
191 이달의 작목반 서중감귤작목반 관리자 2006-07-13 3212
190 <사설> 왜 쌀만 나오고 감귤은 없나 관리자 2006-07-12 3017
189 감귤시장 개방 유보 이끌 수 있나 관리자 2006-07-12 3550
188 감귤만 아닌 지역전체 위기 관리자 2006-07-12 2697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