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순동 감귤원 일대 친환경농업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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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04-24 09:15:00 ·조회수 : 2,677
도순동 감귤원 일대 친환경농업지구 지정
제주일보 4/24 송용관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강정천상수원 보호구역내 감귤원을 중심으로 친환경재배기술을 집중 보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는 이를 위해 도순동 소재 72개소의 감귤원 50㏊를 친환경농업시범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해당농가를 대상으로 올바른토양관리 및 초생재배, 친환경병해충방제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지정된 친환경농업지구에는 친환경농자재 구입과 관련해 시비 2500만원, 농협지원 1500만원 등 4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친환경시범지구 감귤재배농가에는 저농약 또는 무농약 등 품질인증 등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서귀포시는 친환경농업 육성 차원에서 2010년까지 친환경품질인증농가를 1000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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