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감귤 시범지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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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05-29 10:17:22 ·조회수 : 2,914
최고품질 감귤 시범지역 조성
한라일보 5/27 강봄기자
서귀포시농기센터, 2개 지역 12ha 추진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06년도에 주산지역 중심의 최고품질 과실인 ‘탑 프루트(Top Fruit)’를 생산하는 시범지역 조성사업을 2개 지역 12ha에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산지의 우수 경영사례를 분석해 성공요인을 도출하고 시범단지 운영을 통해 고품질 감귤생산, 친환경 안전성, 품질관리 및 마케팅을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농기센터는 지도기관·농협·농업인의 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3년동안 지속 지원해 서부지역은 농협 브랜드인 ‘황제’, 동부지역은 감귤농협 브랜드인 ‘불로초’를 공동 이용하는 등 품질관리를 하게 된다.
최고품질 감귤생산에는 당도 향상, 산 함량감소, 중·소과 생산 및 해거리 방지, 농약 안전성, 품질규격화 등의 핵심요소로 감귤당도를 향상하고 산 함량을 감소하기 위해 가장 알맞은 토양과 비료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성 증대를 위해 농약살포 최소화, 지역별 방제 및 정밀예찰을 실시해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과일을 생산한 뒤 외양과 맛에서 최고 수준인 과실만 소비자에게 유통시킬 예정이다.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런 과정을 준수하기 위해 농가들에게는 시범단지용 영농일지를 일률적으로 제작 배부했으며, 전 필지에 대한 토양 정밀검정과 중금속 검정 실시, 과수영양진단을 위한 엽분석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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