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조수입 2년 연속 6000억원 돌파(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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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08-31 09:08:33 ·조회수 : 3,082
감귤 조수입 2년 연속 6000억원 돌파
노지감귤 4463억, 만감류 703억, 하우스감귤 659억 등
지난해산 감귤 조수입은 6006억원으로 2년 연속 6000억원을 돌파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감귤출하연합회(회장 유덕상)는 도내 출하신고소 5곳과 전국 대도시 28개 법인체에서 조사한 출하 및 가격동향 등을 토대로 2005년산 감귤 조수입을 최종 집계한 결과 이같은 조수입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산 감귤 조수입 현황을 작형 및 품종별로 보면 노지감귤 4463억원, 월동 감귤 181억원, 만감류 703억원, 하우스 감귤 659억원 등이다.
감귤 조수입은 1996년 6079억원 이후 계속 하락, 3000억원대 까지 떨어졌으나 2003년 전국 최초로 감귤유통명령제 실시로 4704억원으로 회복한 뒤 2004년 610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다.
지난해산 감귤 유통 처리 물량은 노지감귤 60만 511t, 하우스감귤 2만 3751t, 월동감귤 1만 3434t, 만감류 2만 4296t 등 모두 66만 1992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는 ‘2005년산 감귤유통처리분석’, ‘감귤출하 및 가격동향 자료집’ ‘감귤출하단체별 거래처 현황’ 등 4종의 책자를 발간해 도내 감귤 독농가, 행정·지도기관, 생산자단체, 전국 주요도매시장 등에 배부했다.
2006년 08월 30일 (수) 고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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