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보도자료]올해 감귤 10월15일부터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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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09-15 15:07:42 ·조회수 : 2,504
올해 감귤 10월15일부터 먹을 수 있다!
출하연합회, 극조생 출하시기 결정…가공용 1.9번과 12만톤
제주의소리 9/15 이승록 기자
올해 제주감귤 첫 출하는 10월15일로 결정됐다.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는 15일 오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고두배 친환경농수축산국장, 현홍대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감협조합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출하연합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출하시기를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2006년 감귤유통처리에 앞서 극조생 감귤 첫 출하시기에 관한 사항, 가공용 감귤 규격결정 등 감귤 문제를 논의했다.
추석을 맞아 미숙과 조기 출하 등으로 단속 어려움이 있고, 감귤의 맛과 품질에 따라 초기 전체 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출하시기를 10월15일로 결정했다.
또한 가공용 감귤수매 대상은 1.9번과로 하고, 2~8번과 내의 결점과로 결정했다.
출하연합회는 관측조사상 상품생산량이 지난해 출하된 60만톤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어 비상품 1.9번과가 시장유입 가능성이 높고, 비상품 감귤의 시장유입 방지와 고품질 감귤의 유통을 위해 2~8번과 결점과를 수매대상으로 결정했고, 수급량은 12만5000톤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유통명령제 시행과 더불어 고품질 감귤유통으로 3년 연속 제값받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미숙감귤 출하시 강력한 단속을 해 줄 것을 행정당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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