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농협 감귤 10㎏ 2만5천원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30 10:34:29 ·조회수 : 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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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효돈농협 감귤 10㎏ 2만5천원 </b></font>
<font size="4" color="blue">평균 경락가 갑절…지난해 보다 8.7%높아</font>
<font size="3">제민일보 10/29 김경필 기자
효돈농협이 출하한 노지감귤이 전국 주요도매시장에서 최고가에 거래된 것으로 나
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파악한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와 가격동향에 따르면 28일 현재 효
돈농협을 통해 출하된 감귤 430㎏이 서울 가락시장에서 10㎏당 2만5000원에 거래됐
다.
이는 10㎏당 전국 주요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 1만2800원보다 2배가량 높은 액수
다.
게다가 지난해 거래 최고가 2만3000원에 비해 8.7%(2000원) 높았다.
평균 경락가격도 지난해 1만1800원보다 8.5%, 2004년 9900원 보다는 29.3%나 올랐
다.
평균 경락가격은 지난 23일 1만500원보다 21.9%, 27일 1만2200원보다 4.9% 높게 형
성, 가격 안정을 유지한 가운데 오름세를 보였다.
주요도매시장별로 보면 10㎏당 평균 경락가격은 광주 각화시장이 1만3400원으로 가
장 높았고, 서울 가락시장과 경기 구리시장이 각각 1만3300원, 1만3200원으로 전국
평균경락가격 보다 높았다.
반면 부산 엄궁·대구 북부·인천 구월·대전 오정·서울 강서시장은 전국 평균경락가격
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최고 경락가격은 서울 가락시장을 비롯, 부산 엄궁·대구 북부·광주 각화·경기 구리시
장에서 2만원대를, 나머지 시장에서는 1만7000∼1만8000원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가격 안정세는 감귤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00여t 줄어드는 등 적정한 출
하량 조절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적정 출하량 조절 효과로 효돈농협에서 출하한 고품질 감귤이 빛을 보
고 있다”며 “가격 안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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