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KB국민은행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6천명에 육박하는 달림이가 참가한 가운데 11월 26일 열린다.
<p></p>
<b><font size="5">2006 KB국민은행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font></b>
<font size="4" color="blue">감귤사랑 '축제의 레이스' 펼친다
달림이 6천명 육박 전국대회 자리매김</font>
<font size="3">한라일보 10/31 부정호 기자
오는 11월26일 열리는 '2006 KB국민은행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제4회 한라마라
톤)'에는 모두 6천여명에 육박하는 달림이들이 참여해 제주감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축제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한라일보와 (사)제주감귤협의회(농협)가 공동 주최하고 포커스마라톤과 제주도육
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최근 완료한 결과 달
림이들의 참가신청이 쇄도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참가자를 포함, 전국 시·도 달림이들의 신청이 몰려 명실상부
한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가 신청자 중에는 단체
가 4천5백53명, 개인과 외국인 등이 1천4백명에 이른다.
지역·부문별 참가신청자를 보면 도내에서 참가 신청한 달림이가 4천8백79명, 서울
과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부산 등 타 시·도에서 1천여명의 건각들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 외국인도 30여명이 접수를 끝마쳤다.
코스별로는 풀코스 도전자가 4백52명, 하프코스에도 7백35명의 달림이들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 또 10㎞에는 2천명을 훌쩍 넘는 달림이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 건강달리기에는 3천여명
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해 대회의 축제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심을 끌고 있는 역전마라톤 부문에는 7개팀에서 35명이 참가 신청해 42.195㎞
의 풀코스 구간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또 5인조 클럽대항전에는 6개팀 30
여명이 참여해 저마다 최고의 마라톤 클럽임을 입증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한편 비씨카드가 발행하는 농협카드 11월호 안내서에는 '2006 축제 &페스티발'이
라는 전국 축제 알림란에 제4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를 소개, 한라일보사가 주
최하는 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대내외에 보여주고
있다.
</fo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