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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 ><b>제주은행이 이번에는 감귤살리기에 나섰다.</font></b>
<font size="3">제주의소리 11/10 이승록 기자
제주은행은 10일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을 대상으
로 '감귤작목주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귤작목주주제’란 투자자가 1년간 직접 제주도 감귤 묘목의 주인이 되어 수확시기
에 감귤배송을 비롯 농장방문시 감귤생산체험, 펜션할인, 감귤관련제품(유자차 등
가공품)할인 등 다양한 이익을 받을 수 있고 이에 감귤농가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차
별화된 감귤농가 지원책이다.
제주은행은 이날 오등동 감귤 관광농원에서 농가대표 김정훈씨와 윤상림 제주은행
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주당 6만원인 본 주주제에 참여한 300여명에 대하
여 협력농가에 주주명부 전달식 및 명패설치 등의 행사를 가졌다.
제주은행은 전방위적인 감귤작목주주제를 홍보하고 다양한 기간제 주주참여 방식
을 도입해 감귤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제주은행은 외국산 오렌지에 비해 기능성 성분과 함량이 뛰어난 맛있는 청정제주
의 감귤을 누구보다 먼저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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