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워터월드, ‘감귤 조이 스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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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30 09:33:46 ·조회수 : 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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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워터월드, ‘감귤 조이 스파’ 선봬 </font>
2007년 03월 30일 (금) 현봉철 기자 <font size=3>
처리난을 겪고 있는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도내 레저시설업체가 발 벗고 나서 화제다.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워터파크인 ‘제주워터월드’는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지난 25일 재개장하면서 ‘감귤 조이 스파’를 선보였다.
워터월드 야외 스파에 조성된 감귤 조이 스파는 한라봉을 비롯한 감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아 마음껏 감귤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로 즙을 짜 온몸 마사지도 할 수 있다.
갈귤 조이 스파는 남아도는 감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사1촌 운동차원에서 조성한 것으로 영화 ‘홍반장’의 촬영무대로 유명한 서귀포시 법환동 농가에서 연중 싱싱한 감귤을 공급받는다.
감귤 조이 스파와 함께 선보인 ‘닥터피시 스파’는 뜨거운 온천수에 살면서 사람 피부 각질을 쪼아먹는 독특한 물고기인 닥터 피시(친친어)를 이용한 스파이다.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피부를 재생시키는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위해 워터월드측은 중국 하이난성에서 닥터피시 2만 마리를 공수해왔다.
한편 제주워터월드는 제주도 최초의 워터파크로 사우나, 찜질방, 헬스장, 바데풀, 파도풀, 실내 유수풀, 튜브 슬라이더, 해수 스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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