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ont size=3> === 감귤가격 안정을 위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출하량을 조절키로 결의 ===</font></b>
<b><font size=2>󰏚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에서는 11.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2별관 회의실에서 긴급히 감귤출하연합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음.</font></b>
<b> ○ 배경으로는 2007. 10. 15일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이 좋게 형성되어 4년 연속 제값 받기에 청신호를 보이는가 하였는데,</b>
- 지난달 말 경부터는 3천5백톤 이상으로 출하량이 급증하고 성숙하는 시기에 날씨가 나쁜 영향 등으로 부패과가 발생하여 10kg 한 상자당 8천원 대가 붕괴되고 7,000원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 실정에 있음에 따라 농․감협 조합장, 상인단체장, 농업인단체장, 독농가 등을 긴급하게 소집하게 되었음.
<b><font size=2>󰏚 이날 개최한 회의에서 ’07년산 감귤가격 안정유지 대책과 비상품 감귤 유통단속 강력추진대책에 대하여 2시간 동안 심도있게 협의한 결과.</font></b>
<b> ○ 현재도 2만원～3만원이상 값을 받는 감귤이 있음에 비추어 볼때 품질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고품질 감귤만을 출하하기로 하고 회원 기관･단체별로 특성에 맞는 비상대책을 마련하여 솔선실천 하기로 결의하는 한편
○ 전국적으로 과일류가 풍작으로 과일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동반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감귤은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보고</b>
- 극조생 감귤의 출하가 마무리 단계로서 품질이 떨어진 감귤이 대량 출하로 발생한 소비지 재고누적 현상을 해소하는 한편 조생감귤의 출하가 시작되는 초기단계로 극조생 감귤 이미지와 차별화 이미지를 부각 시키기 위하여 회원기관 단체별 출하량을 조절하기로 하였음
- 이에 따라 오는 11월 20일까지 현재 1일 출하량 4,000톤에서 3,000톤 이내로 출하하기로 하고 농협 28%, 감협 23%, 상인단체 38%, 영농법인 11%로 출하물량을 배정하였음.
<b> ○ 또한, 감귤 소비촉진을 위하여 회원 기관･단체별로 특성에 맞게 소비지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감귤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단속반 85개반 506명을 투입해서 비상품감귤 유통행위를 단속한 결과 11. 12일 현재 121건이 적발되어 06년 동기 67건에 비해 80%, 05년 동기 83건에 비해 46%가 증가하는 등 단속에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b>
- 앞으로도 자치경찰 및 기동단속반 합동 단속을 강화하여 비상품감귤 취급 상습 선과장 및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해 나가기로 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