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공지사항

'1등감귤' 제값받기 총력전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9-10-23 19:03:46      ·조회수 : 1,858     

'1등감귤' 제값받기 총력전
당산비 좋아 품질도 최고… 수급관리 관건

道, 비상품 유통 차단 전방위 활동 전개


NewsAD제주자치도가 1등 과일로써 감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감귤 제값받기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에 대한 품질조사 결과 당산비가 2년 연속 최고 수치인 '10'을 기록하는 등 당도와 신맛의 비율이 높아 맛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자치도는 이에따라 품질과 유통관리, 그리고 비상품 감귤 차단에 만전을 기해 제값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지난 8월 착과량 조사결과 67만6000톤에 달함에 따라 그동안 적정생산 58만톤을 유지하기 위해 열매솎기 등으로 9만6000톤을 감산했다.

도는 또 이달말까지 고품질 생산관리를 위해 농가 자율적으로 불량감귤을 수상선과 하는 등 추가적으로 폐기하는 감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적정 처리를 위해 도외 상품 출하 40만톤, 수출 1만톤, 군납 2000톤, 북한보내기 1만2000톤, 택배를 포함한 도내소비 4만6000톤 등 47만톤을 관리하고 가공용으로 11만톤을 처리하기로 했다.

도는 고품질 감귤 시장 출하만이 제값받기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부분에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실제 도는 사과와 배, 단감 등 타 경쟁과일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해 수확후 충분한 예비저장과 선과장에서의 철저한 선별, 미숙 조생감귤 강제 착색행위 등을 강력 지도·단속키로 했다.

또 도는 공급 확대를 위해 수출과 군납 그리고 북한보내기를 통해 소기의 처리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출하 조절을 위해 감귤출하연합회의 출하 및 가격정보 제공기능을 강화하고 도매시장 가격 홈페이지 게재와 문자정보 서비스발송 대상자를 확대키로 했다.

도는 비상품 단속반을 통해 적발되는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법에 규정된 가장 높은 책임을 묻기로 했다.

다만 수출과 군납, 북한보내기 등을 통한 소비 목표 달성 여부가 적정 처리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강성근 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맛이 일단 좋은 만큼 물량조절과 품질관리 만 선행된다면 올해산 노지감귤도 제값받기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일보 2009. 10.23.


공지사항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52 감귤 신품종 전시포 운영... 보급 확대 기대 기획정보과 2020-06-02 1818
1951 [제민포럼]감귤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 기획정보과 2020-06-02 1711
1950 부패 감귤 토양 비료로 재탄생 기획정보과 2020-05-28 1789
1949 감귤조수입1조원시대'명인교육'으로 성큼 기획정보과 2020-05-22 2080
1948 서귀포시 남원읍에 감귤진피 가공공장 시설.. 5월 본격추진 기획정보과 2020-05-22 1687
1947 제주감귤박람회,'감귤꽃 페스티벌'SNS이벤트 기획정보과 2020-05-22 1949
1946 과일 수입 급증세,국내 과일은 위축 기획정보과 2020-05-22 2163
1945 사과,배,포도 재배면적 줄었지만... 신품종은 증가'고무적' 기획정보과 2020-05-14 1850
1944 올해 하우스감귤 실적 350억원 목표 기획정보과 2020-05-14 1866
1943 [기고]감귤이야기는 계속된다 기획정보과 2020-05-14 1911
1942 감귤연구단 출범'국산 품종 육성.보급 속도 낸다' 기획정보과 2020-05-12 1951
1941 외래종 감귤 대신 다품종 제주산 토종 개발 활발 기획정보과 2020-05-12 4475
1940 제주 대표 만감류 레드향이 '홍예향'? 기획정보과 2020-05-08 2316
1939 각종 지원시책 다루는 '온라인 농업 114'개설 기획정보과 2020-05-08 2031
1938 감귤 껍질에 숨겨진 비밀/박철효의 건강이야기 기획정보과 2020-05-08 2005
1937 올해산 제주하우스감귤 본격 출하 기획정보과 2020-05-08 2719
1936 상큼한맛...제주산 올해 하우스감귤 첫 선 기획정보과 2020-04-22 2135
1935 [마감]2020년도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기획정보과 2020-04-20 2014
1934 제주감귤 사이버거래 본격 시행.. 비대면 직배송 유통 강화 진행 기획정보과 2020-04-17 2188
1933 빨라진 감귤나무 새순 발아, 앞으로 관리 중요 기획정보과 2020-04-17 200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