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감귤 25만7000t 처리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1-05 08:46:49 ·조회수 : 1,611
제주 노지감귤이 3일 현재 유통처리계획량 대비 47%인 25만7000t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주농협 지역본부에 따르면 2010년산 노지감귤이 3일 현재 유통처리 계획량 54만7000t 대비 47.0%인 25만7000t이 상품용(20만399t)과 가공용(5만4965t)으로 처리됐다.
공영도매시장의 상품 감귤 평균 경락가격은 10㎏ 기준 1만3762원으로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단체별 상품용감귤 출하물량은 농협 10만1251t, 상인단체 5만79t, 영농법인 4만9182t으로 농협 계통 점유비는 50.5%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2~5번과 출하 물량 점유비는 58.2%, 7~8번 비율은 25.9%로 나타났다.
4번과와 8번과의 가격차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 수취가를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3~5번과 중심의 생산체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협 관계자는 “2010년산 노지감귤이 좋은 가격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 및 비상품 감귤 유통근절 등 지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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