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설 기간 사과·배·감귤 공급량 2배 이상 늘린다"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1-13 09:12:47 ·조회수 : 1,746
설 명절기간 동안 사과·배 등 과실 공급량이 2배 이상 확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과실가격 안정을 위해 사과·배 등을 평상시보다 공급물량을 확대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사과, 배, 감귤의 일일평균 공급량은 평소 700t에서 1600t으로 119% 늘어난다.
농식품부는 농협이 저장하고 있는 계약재배물량을 확보, 사과 500t(100%↑), 배 700t(289%↑), 감귤 400t(33%↑)을 매일 공급키로 했다.
또 과실 산지별 담당자가 유통실태를 모니터 해 가격 불안이 우려될 경우, 농협이 보유한 9만9000t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12~16일 수도권 농협유통과 대형마트에서 '작지만 알찬 과실 구매하기' 행사를 열고 해당 제품을 최고 40% 싸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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