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공지사항

감귤 ‘계획생산·휴경명령’제도 도입 어떨까?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2-14 08:53:15      ·조회수 : 1,829     

감귤 ‘계획생산·휴경명령’제도 도입 어떨까?

구성지 의원, 노지감귤 안정생산 위한 정책제언

제주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획생산제’시행 및 ‘농경휴경제’ 도입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정책제언이 나왔다.


▲ 구성지 의원(안덕, 한나라당). ⓒ제주의소리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구성지 의원(안덕, 한나라당)은 11일 속개된 제279회 임시회에서 제주도(농축산식품국)로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 의원은 먼저 제주감귤산업의 중요성과 관련해 제주지역 1차 산업의 비중(18.8%)이 전국 평균(2.7%)에 비해 6~7배나 높고, 제주지역 1차 산업 조수입(2조5793억) 중에서 23.3%(6011억)을 감귤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제주감귤을 살리기 위한 농가의 간벌, 휴식년제, 적화·적과 등의 감산정책으로 제주의 생명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도 했다. 하지만 일부 ‘무임승차’하는 농가들 때문에 효과를 거양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올해산 노지감귤은 해거리 현상으로 안정생산량 5만8000톤보다 8만9000톤이 많은 6만6900톤까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제주도가 수립한 현재의 2만2000톤 감산정책 및 8만9000톤 처리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특히 “제주도가 올해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이후 한달만에 1/2간벌 1000㏊, 휴식년제 1000㏊를 확대하겠다는 것은 수급예측을 못한 것”이라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구 의원은 ‘감귤 계획생산제 시행’과 농가별 ‘휴경명령제’ 도입을 제안했다.

구 의원은 “감귤생산량을 처음부터 계획해서 농가별 휴경명령제를 시행하고, 무임승차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강화한다면 감귤 안전생산을 통한 제값 받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사항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 비상품감귤 적발 관리자 2005-10-06 2259
11 '세토까' 상품명…'천혜향'으로 통일 관리자 2005-09-22 2265
10 2005년 도매시장 추석연휴 휴ㆍ개장 일정 관리자 2005-09-08 2814
9 제주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관리자 2005-05-12 2173
8 2005년 설연휴 경매일정 관리자 2005-02-03 3652
7 2005년 신정연휴 경매일정 관리자 2004-12-30 2347
6 2004년 도매시장 추석연휴 휴ㆍ개장 일정 관리자 2004-09-22 2201
5 2004년산 하우스감귤 첫 수출 관리자 2004-05-21 2071
4 2004년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 관리자 2004-04-29 2092
3 첨부화일 열때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해결방법 관리자 2004-02-25 1995
2 비상품 감귤 유통시키지 맙시다 관리자 2003-10-22 1962
1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관리자 2003-09-15 240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