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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원 간벌·산지유통센터 일손돕기…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3-14 08:55:22      ·조회수 : 1,814     

참 멋진 서귀포농협 동인들


 제주 서귀포농협(조합장 강희철) 퇴직 직원들이 농협을 적극 돕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줘 귀감이 되고 있다. 서귀포농협 퇴직 직원들의 모임인 ‘서귀포농협 퇴직 사랑동호회(회장 오경석)’는 1999년 결성돼 현재 2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이 넘게 서귀포농협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이다.

 ‘공식 서귀포농협인’은 아닐지라도 ‘영원한 서귀포농협인’임을 자부하는 이들은 퇴직 후에도 감귤원 간벌 일손돕기는 물론 열매솎기 등 서귀포농협의 각종 사업에 참여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심지어 농협이 운영하는 서귀포 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감귤 출하작업이 밀려 일손이 모자랄 때는 무보수로 일을 거들기도 한다.

 대부분 감귤작목반에 가입한 회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은 농협 사업 전이용이다. 비료와 농약 등 각종 농자재를 전량 서귀포농협에서 구매하고 농산물 출하도 당연히 서귀포농협으로 하고 있다.

 오경석 회장은 “퇴직 직원들이 농협을 적극 이용해야 조합원들이 따르지 않겠느냐”며 “사업 참여를 통해 농협이 다른 직장과 다르다는 걸 보여 주고 싶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조합원들의 농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일에도 팔을 걷고 나선다. 농협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젊은 조합원들에게는 각종 농협 사업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조합원과 농협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따라서 ‘서귀포농협의 파수꾼’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오회장은 “서귀포농협의 경우 최근 경제사업 비중이 신용사업을 능가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회원들 사이에서도 농협 발전에 보탬이 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강희철 조합장은 “서귀포농협 동인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자랑스럽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농협 경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감귤원 간벌·산지유통센터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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