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귤원 방풍림 제거 방풍망 지원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3-15 09:04:44 ·조회수 : 1,932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원의 여건을 개선키 위해 방풍림을 제거하고 방풍망을 설치하는 농가에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FTA기금보조 2억9200만원(20%), 도비보조 4억3800만원(30%), 국고융자 4억3800만원(30%), 자부담 2억9200만원(20%) 등 모두 96㏊에 14억6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비 지원단가는 ha(1만㎥)당 1520만원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시설이 완료된 농가에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3%,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농협 중앙회(농·감협)를 통해 이뤄진다.
감귤원 방풍림(삼나무) 제거사업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나무가 높게 자라 그늘이 형성돼 고품질 감귤 생산에 지장을 주기 때문 기존방풍수를 베어내고 방풍망을 설치토록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감귤원 방풍망 지원사업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40억4900만원을 투자, 258.5ha의 감귤원 방풍망 시설을 지원했다.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