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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평균가 '사상 최고'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4-21 09:12:12      ·조회수 : 2,043     

노지감귤 평균가 '사상 최고'

道, 지난해산 잠정 집계...감귤류 조수입 3년 연속 6000억대

지난해산 노지감귤이 역대 최고 평균가를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전체 감귤류 조수입도 3년 연속 6000억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출하된 지난해산 노지감귤의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10kg당 1만3191원으로, 전년산(평균 9487원)에 비해 3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동안 가장 높은 시세를 보였던 2006년산 평균가(1만3026원)를 웃도는 역대 최고치로, 해거리 현상에 따른 생산량 격감으로 출하 초반부터 가격 상승 및 호조세가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산 노지감귤의 월별 평균가를 보면 지난해 10월 1만5499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같은 해 11월 1만3401원, 12월 1만3546원, 올해 1월 1만3020원, 2월 1만171원, 3월 1만1345원 등으로 초.중반 호조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산 노지감귤의 사상 최고 평균가 경신은 노지감귤 조수입 회복세로 이어져 전년산 3532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400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집계된 노지감귤 처리 물량이 47만7584t으로, 생산량이 적었던 2008년산 52만여 t에 비해 5만t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2008년산 조수입(4150억원)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산 하우스감귤 조수입이 700억원을 웃돌고 있는 데다 최근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의 가격 호조세를 감안할 때 전체 감귤류 조수입은 3년 연속 6000억원 돌파가 무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해산 노지감귤 평균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하우스감귤 및 만감류까지 좋은 값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 조수입 6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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