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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등 수출 전문조직 구성 절실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4-05 08:40:39      ·조회수 : 1,868     

감귤 등 수출 전문조직 구성 절실

농수축산물 악재 잇따라...정부 지원대책 활용방안 찾아야

도내 농수축산물 수출이 잇단 대내.외적 악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품목별 수출협의회 등 정부의 지원대책 등을 적극 활용한 전문성 확보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가 비전으로 제시한 수출 1조원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에 기반을 둔 생산자조직 구성과 시설 확충 등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제주도와 수출업계 등에 따르면 구제역 여파에 따른 축산물 수출 중단에 이어 유가 지속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일시적인 수출 차질, 국내 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도내 농수축산물 수출인 아직까지 넙치를 제외하고는 대량 수출시스템을 갖춘 전략품목이 없는데다 생산자의 수출 마인드 부족과 수출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안정적인 수출 공급기반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수출 시스템 구축이 과제로 부각된 가운데 정부 지원정책과 연계해 전문적인 조직과 기반을 확충해 나가기 위한 추진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농림수산식품 수출 목표를 76억달러로 정해 수출 전략품목을 새롭게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수출협의회를 통한 공동마케팅 지원을 강화하는 추진전략을 마련해놓고 있다.

정부의 18개 수출 전략품목 선정안에는 그나마 넙치가 포함돼 정부 차원의 맞춤형 지원 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나 수출 전담 연합조직인 16개 수출협의회 품목에는 해당되는 게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사과와 배 등이 수출협의회를 구성, 해외시장에 대한 공동마케팅 추진과 수출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도내에서도 감귤 수출 확대를 전담할 수출협의회 구성 방안이 검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품목별 수출협의회를 통해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품목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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