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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산 감귤 간벌사업 시동...500ha 면적서 시행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2-02-27 10:27:40      ·조회수 : 2,566     

2012년산 감귤 간벌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서귀포농협 조합장)는 2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간벌추진 대책회의를 열고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또 31개 간벌작업단(199명)을 운영하는 농·감협에 기계톱 31대를 전달했다.

제주농협은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감귤원 500㏊에 대해 간벌을 실시하기로 했다. 간벌 일손돕기는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다음달부터 매주 2회 이상 농협 전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간벌 신청면적은 478.2㏊로 사업계획 대비 96%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100.5㏊를 간벌해 2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제주농협은 ‘감귤 당도 1브릭스 높이기’ 차원에서 간벌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지난해 대대적인 간벌사업을 실시해 목표량 1000㏊를 초과한 1242㏊ 면적에 대해 간벌을 마무리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올해도 간벌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고품질 감귤생산 추진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범농업인 실천운동 전개와 함께 일선 현장에 파쇄기와 기계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한·미 FTA 수입개방에 맞물려 간벌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노지감귤 대신 한라봉 등 만감류 생산을 위한 감귤 재배작형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올해 만감류 등 품종갱신 사업에 6억9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감귤 전체 재배면적은 2만548㏊로, 이 중 만감류 면적은 15%인 3000㏊에 머물고 있다.

제주도는 2014년까지 만감류 면적을 4000㏊로 확대하기 위해 신품종 묘목 도입 및 품종갱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농협 감귤팀 720-1342.

< 제주일보 좌동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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