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공지사항

겨울 대표과일 감귤 너마저 !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0-10-28 09:31:06      ·조회수 : 2,445     

이마트 이호성 바이어는 "올해 해거리 현상으로 수확량이 줄면서 28일부터 선보일 노지감귤 가격은 작년보다 30%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경환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성년에는 과실 크기가 먹기 좋게 작아지고 껍질도 얇아질 뿐 아니라 당도도 높아지는 반면, 휴년에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대과(大果) 생산량이 늘고 껍질도 크기에 비례해 두꺼워지는 편"이라고 전했다. 2006년 제정된 제주도 조례에 따라 대과는 도외로 유통ㆍ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감귤 농민들의 수익성 악화도 우려되고 있다. 대형마트들이 노지감귤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11월부터는 예년보다 강도 높은 당도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배경이다.

대체과일의 생산량 감소도 감귤 가격 상승에 가세했다.

하우스감귤 생산량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지난 5월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우스감귤 예상 생산량은 2만1124t으로 지난해 2만2636t보다 6.7% 적다. 최근 기름값 급등세에 따라 유류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하우스 재배 면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들은 감귤철을 앞두고 밭 단위로 감귤을 구매하는 등 대비에 나서고 있다. 신경환 MD는 "감귤의 대체과일인 수입 오렌지 물량을 늘려 과일 품귀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겨울 대표과일 감귤 너마저 !

겨울 대표과일 감귤 너마저 !


공지사항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44 제주지역 조합장들 "고품질 감귤 생산 구조혁신 동의" 기획정보과 2015-05-26 1953
1243 하우스감귤,겨울철 아닌 여름철에도 귤 섭취 기획정보과 2015-05-22 2237
1242 "감귤구조혁신, 농가 충격 최소화해야" 기획정보과 2015-05-22 2654
1241 "가공용 감귤 수매 중단 의미는 아니다" 기획정보과 2015-05-21 1888
1240 안바뀌면 "공멸"..."제주감귤위기정면 응시해야" 기획정보과 2015-05-21 1883
1239 감귤정치작물 변질 더이상 수용할 수 없다. 기획정보과 2015-05-20 2020
1238 감귤원 폐원지에 뭘 심었나?.. 감귤 재식, 폐원비 전액 회수. 기획정보과 2015-05-20 2143
1237 원희룡 제주지사 "비상품밀반출 감귤 선과장 특단대책 마련" 기획정보과 2015-05-20 2050
1236 도정 감귤정책 반발 확산, 도 "기조변합없다" 기획정보과 2015-05-19 2153
1235 600억 쏟아부은 감귤 조수입 급락 기획정보과 2015-05-19 1792
1234 "감귤산업 구조혁신"이번엔 믿어도... 기획정보과 2015-05-18 2052
1233 5월 서귀포 감귤꽃 향기에 흠뻑 빠지다. 기획정보과 2015-05-18 1951
1232 원희룡 지사의 감귤대책, 일선 농민들과 협치의 결과인가? 기획정보과 2015-05-18 1799
1231 "감귤구조혁신 계획 종민 희생만 강요" 기획정보과 2015-05-18 2218
1230 비상품 감귤 원천 봉쇄..."산지서 퇴출" 기획정보과 2015-05-15 1912
1229 도외출하 감귤 "관리 사각"방치 기획정보과 2015-05-15 2225
1228 가공용 감귤 수매가 보전 폐지, 반발 심할 듯 기획정보과 2015-05-15 1929
1227 신규과원 통제? 이주민 감귤농사 지원"NO" 기획정보과 2015-05-15 2080
1226 제주,감귤 재배면적 중 국산 감귤품종 전체 1%밑돈다 기획정보과 2015-05-12 2018
1225 국민 비타민 "감귤데이"제정 추진 기획정보과 2015-05-12 1981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