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연평도 피난 주민에게 감귤 전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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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0-12-06 08:30:06 ·조회수 : 1,688
제주특별자치도는 북한의 무력도발로 연평도를 떠나 인천지역에 머물고 있는 피난 이주민들에게 1일 감귤 200상자를 전달, 위문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연평도 주민들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무력 폭격으로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 삶의 터전이 파손되는 등 불안함을 이기지 못해 현재 427가구 1600여명의 주민들이 인천지역으로 나와 찜질방이나 친인척집에서 지내고 있다.
도는 1일 인천지역 제주도민회(회장 신현기)와 함께 옹진군청에 감귤 200상자를 전달, 연평 주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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