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 1/2간벌 사업, 농업인 책임 체계로 전환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1-18 08:53:48 ·조회수 : 1,865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감귤원 1/2간벌 사업에 대해 감귤재배 농업인이 책임 체계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총 600㏊의 감귤원에 대한 간벌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 감귤원 간벌사업비 6억원 중 3억원에 대해 농가에서 부담토록 할 계획이다.
올해 감귤원 1/2간벌 사업은 농협별 간벌 작업단을 구성해 간벌 희망 농업인이 간벌사업을 신청할 경우 간벌작업을 대행토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부터 오는 4월까지 간벌이 이뤄지며, 농가 부담금 납부 시 신청 우선순위 별로 작업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감귤원 1/2간벌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통해 2011년산 감귤 제값받기와 감귤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감귤원 1/2간벌 사업은 감귤원 595㏊에 대해 이뤄졌으며, 농가 1㏊당 작업비 150만원이 보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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