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기원, 감귤 간벌 상황실 운영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2-08 08:56:06 ·조회수 : 1,721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감귤 1/2 간벌추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총괄 운영팀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에 설치하고 간벌현장 기술지원과 간벌장비 수리지원을 위한 3개반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현장기술지원반은 고품질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1/2간벌 기술지원 은 물론 간벌목 파쇄 장비 수리지원 등의 기술을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또, 기술지원조정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농업기술원은 물론 4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휴일 없이 무휴로 상황실과 현지 기술지원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농기원은 농․감협 중심으로 26개반 175명으로 간벌작업단의 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 3개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벌요령 및 파쇄기 안전사용에 대한 사전교육을 이미 마쳤다.
도농기원은 앞으로 3개월동안 제주전지역을 ‘119 연락체제’를 구축, 파쇄기 고장시 간벌 상황실 또는 인근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면 즉시 출동해 수리해주도록 하는 지원체계도 갖췄다.
올해 밀식감귤원 간벌 계획은 600㏊로 1월 31일 현재 456.2㏊(76.0%)가 신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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