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2억원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지원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2-10 10:15:01 ·조회수 : 2,537
제주도, 42억원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334㏊의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시설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비 지원단가는 ㏊(1만㎡)당 1260만원으로 보조 50%(630만원), 국고융자 30%(378만원), 자부담 20%(252만원)이다.
융자는 연리 3%,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농협중앙회(농·감협)를 통해 이뤄진다.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지원사업은 감귤하우스 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천창 비닐을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는 시설로, 농가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해주고 있다.
도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19일까지 지역농협 및 감귤농협을 통해 2011년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지원사업 희망농가 신청을 받은 결과 도내 감귤농가 1406농가 634㏊의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감귤하우스 지원사업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감협을 통한 출하약정 및 출하실적, 공동브랜드사업, 친환경농업 등에 대한 참여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이달 중순까지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감귤하우스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총 151억9400만원을 투자, 993㏊에 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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