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감귤 브랜드 '햇살바람'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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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2-15 09:00:32 ·조회수 : 2,242
제주농협, 감귤 브랜드 '햇살바람' 사업설명회 개최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과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강덕주)은 감귤 공동브랜드인 '햇살바람' 조직화를 위해 10개 지역농협 감귤 공선출하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햇살바람 브랜드 조직화 사업설명회는 16 제주시농협 공판장, 17일 오전 하귀·애월농협, 오후 안덕·중문농협, 18일 오전 서귀포·효돈농협, 오후 위미·남원·표선농협이다.
사업설명회는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인 조직화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대표의 특강, 농협 중앙회의 햇살바람 브랜드마케팅 사업추진 전략, 감귤시험장 김용호 박사의 고품질 브랜드감귤 생산재배기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햇살바람 감귤 브랜드 조직화사업은 유통업체의 대형화와 이들 업체의 산지지배력 확대,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농협은 올해 1단계로 300명의 브랜드마케팅 조직(회원) 육성을 통해 시장여건에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브랜드주체를 육성함은 물론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안정된 판로 확보와 품질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할 계획이다.
김상오 본부장은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가조직화와 브랜드 통합 등을 통해 사업을 좀더 내실화하고 제주지역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강력한 산지유통주체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 조합공동사업법인은 현재 광역연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형산지조직으로 올들어 1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116억원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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