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조천에도 감귤유통센터 건립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3-23 08:48:17 ·조회수 : 2,268
제주 애월·조천에도 감귤유통센터 건립
제주도, 10월 완공 예정…연간 17만톤 처리 규모
제주시 애월읍과 조천읍에도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이 애월읍(장전리)과 조천읍(와흘리) 지역에 건설하는 거점산지유통센터 2개소가 오는 10월 완공된다. 지난 2009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연한 1만7000톤(애월 1만톤, 조천 7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업비는 140억원이 투자되며, FTA기금 55억원(39%), 도비 41억원(30%), 자부담 44억원(31%)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2014년까지 거점산지유통센터 10개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원읍 신흥리, 서귀포시 회수동, 서귀포시 토평동 등 3개소가 완공됐다.
애월읍 장전리, 조천읍 와흘리 등 2개소는 올해 10월 이전 완공예정이고, 서귀포시 중문동, 남원읍 태흥리, 남원읍 위미리 등 3개소는는 2012년과 2013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제주도는 계속해서 FTA지원사업 주체인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협력해 2014년까지 2개소를 추가지원 할 계획이다. 2013년까지는 총 703억원이 투자되고 10만9000t의 처리능력을 갖춘 거점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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