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 농가형 파쇄기 지원 확대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4-28 09:26:55 ·조회수 : 2,466
감귤원 농가형 파쇄기 지원 확대
감귤원 간벌사업 및 사후 환경개선을 돕기 위해 ‘농가형 파쇄기’가 일선 농협에 추가 배치된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감귤나무 전정 후 방치되는 잘린 가지의 적정 처리를 위해 최근 중문농협과 안덕농협에 각각 1대씩 농가형 파쇄기를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농가형 파쇄기는 특히 대미 감귤수출농가에 수시로 투입돼 과수원 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실제 지난 26일 수출농가 임삼규씨 감귤원에서 전정가지 시범 파쇄작업이 실시되는 등 과원 환경 조성이 필요한 경우 수시 지원된다.
제주농협은 감귤원 간벌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조만간 농가형 파쇄기 10여 대를 추가로 확보, 희망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고관수 제주농협 감귤팀 과장은 “지금까지 전정가지를 과수원에 방치해 환경을 해치는 일이 많았다”며 “농가형 파쇄기의 확대 지원으로 청결한 과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농협 감귤팀 72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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